윤영환 감독 "팀워크의 승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대한야구협회는 21일 오후 야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일본의 6연패를 저지했다.
한국은 지난 19일 사실상의 결승전이던 풀리그 4차전 일본전에서 9회말 하주석(국군체육부대)의 끝내기 투런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윤영환 감독은 “팀워크의 승리”라며 “열심히 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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