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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 오늘(11일) 결혼…SNS 통해 예비 신랑 향한 애정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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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 오늘(11일) 결혼…SNS 통해 예비 신랑 향한 애정 표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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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김빈우(김지영·32)가 오늘(11일) 결혼한다.

지난 8월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빈우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빈우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사진을 올리며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문장과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순간들 하루하루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 배우 김빈우가 오늘(11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스포츠Q DB]

또한 김빈우는 지난 6일 자신의 생일에 "나의 처녀 시절 마지막 생일은 영화 노팅힐을 보며 케익에 초를 켰고, 엄마와 큰언니가 만들어준 미역국과 제육볶음, 잡채를 흡입했으며 곧 있으면 남편될 남친과 남산차워 올라가서 엔농으로 마무으리"라며 한강 야경을 뒤로하고 예비 신랑과의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는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진출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173cm의 큰 키와 몸매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불굴의 차여사', tvN '환상거탑' 등에 출연했다. 또한 tvN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1'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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