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이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공승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승연은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짝꿍 레이스'에 참여해 하하와 짝을 이뤄 커플링을 찾았다. 하하와 공승연은 선생님 역할의 정경호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환상적인 호흡으로 1위에 올랐다.
공승연은 2012년 CF 유한킴벌리 화이트로 데뷔한 배우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1위를 하며 SM엔터테인먼트 가수 연습생이 됐다.
공승연은 연습생 시절 당시 레드벨벳 멤버들과 연습하며 '레드벨벳'으로 데뷔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배우가 되고싶은 마음이 더 커 SM을 나와 지금의 소속사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2년 tvN '아이러브 이태리' 미미역, 지난 해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서윤지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SBS '풍문으로 들었소' 서누리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씨엔블루 이종현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서로간의 진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승연의 셋째 여동생 유정연이 올해 방송된 Mnet JYP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SIXTEEN'에 출연했으며 JYP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로 확정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