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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열애설 안소희, 원더걸스 탈퇴 이후 행보는? '하트 투 하트', '부산행' 출연 연기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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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열애설 안소희, 원더걸스 탈퇴 이후 행보는? '하트 투 하트', '부산행' 출연 연기자 변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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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프로듀사'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 김수현과 'Tell Me'로 한국 걸그룹 역사를 다시 쓴 원더걸스의 전 멤버 안소희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원더걸스 탈퇴 이후 안소희의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주로 안소희가 거주하고 있는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극비리에 오가며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열애설로 화제에 오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해 '텔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등 수많은 원더걸스의 히트곡을 함께해왔다.

▲ 원더걸스 탈퇴 이후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원더걸스 전 멤버 안소희 [사진 = 스포츠Q DB]

하지만 안소희는 2013년 12월 20일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BH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며 원더걸스 활동이 뜸해지게 됐고, 2015년 7월 20일 공식적으로 탈퇴를 선언하며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 탈퇴 이후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로 데뷔하기 이전인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원더걸스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2008년에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김민희의 동생 '김강애'를 맡아 김범과의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안소희는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섰으며, '미생' 후속으로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천정명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소희는 '돼지의 왕', '사이비' 등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 '부산행'에 공유,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김의성 등과 함께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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