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 일정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영화의 여주인공 수지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일이 확정되고 예고편이 공개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도리화가'의 진채선으로 분장한 모습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수지는 평범한 한복과 짚신을 신은 상태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인사를 하는 듯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수진은 사진과 함께 "진채선 입니당 #도리화가 11월25일"이라는 글도 함께 올리며 영화 '도리화가'를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수지가 출연하는 영화 '도리화가'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었던 1867년 소리꾼의 꿈을 꾸는 채선(배수지 분)과 그를 제자로 받아 들이는 신재효(류승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리화가'는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되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예고편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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