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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NC] '민병헌 호수비' 니퍼트 기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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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NC] '민병헌 호수비' 니퍼트 기살렸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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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민기홍 기자] 민병헌의 호수비가 더스틴 니퍼트를 살렸다. 두산 베어스의 출발이 산뜻하다.

민병헌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 두산의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초 2번타자 김종호의 2루타성 타구를 달려가 걷어내는 호수비를 해냈다.

1승 2패로 뒤져 있는 두산은 1차전에서 114개의 공을 던진 니퍼트를 사흘 휴식 후 선발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니퍼트는 선두타자 박민우는 삼구삼진, 3번타자 나성범은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하고 1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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