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응답하라 1988'이 오늘(30일) 0회를 시작으로 방송 시작을 알린 가운데, 가수 겸 연기자 혜리의 '선암여고 탐정단'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혜리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됐던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캐스팅됐고, 당시 공주병 걸린 백치미 캐릭터를 연기했다.
당시 혜리는 극이 진행됨에 따라 나름 안정적인 분량을 확보하고 연기력과 순발력, 개그감각까지 복합적으로 갖춰야 하는 롤을 소화했다. 또 파트너 김하재와의 콤비 플레이 및 탐정단 전체와 멋진 앙상블을 펼쳤다.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주인공 성덕선으로 확정됐고, 첫 티저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환상적인 메이크업 솜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11월6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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