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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 그 버릇은 남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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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 그 버릇은 남 줄까?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10.31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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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 샐까?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이 터진 할리우드 미남배우 브래드 피트를 보면 절로 드는 생각이다. 할리우드 스타란 일반인과는 전혀 다른 끼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과거 아픈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바람을 피웠다니 하는 소리다. 물론 아직은 설에 불과하다.

어쨌든 이들의 불륜설을 놓고 온 세상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 촬영 중 가까워졌다면서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지난 8월 크랭크업된 이후 브래드 피트시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자 안젤리나 졸리가 격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졸리 또한 피트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당시 아내였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빼앗은 전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사진 = 영화 스틸 컷]

할리우드 소식에 관심이 많은 국내 팬들도 여기에 가세했다.

그루터기 님은 “졸리는 평생 경계할 수밖에 없다. 왜? 지가 그렇게 남의 남자를 뺏었으니까.”라고 꼬집었고 흠흠흠 님은 “졸리 빵. 니들도 불륜으로 만난 거잖아”라고 과거의 스토리를 다시금 끄지어 냈다.

heyjude 님은 “살만큼 산 결과, 주는 대로 받던가. 더 받더라. 좋은 걸 줬든 나쁜 걸 줬든.”이라며 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고 Atlantis 님은 “그래 슬슬 싫증날 때도 된 거같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젤리 님은 “잘됐다. 둘이 더 잘 어울린다. 뻔뻔스런 졸리도 이제 당해봐야지”라고 쓴소리 했고 그리움만 쌓이네 님은 “졸리가 결혼 한 세 번 모두 가정파탄 내고 한 건데. 한국에서만 유독 여신이네, 멋진 여자 등등 한국인은 외모만 예쁘고 인기 있으면 살인자도 여신 찬양합니다.”라고 국내 팬들의 행태에 대해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Loveyoujj 님은 “졸리, 만날 좋은 일하는 척하고 멋진 가정 꾸민 척하고 사람들이 널 존경하는거 같지. 이런 일이 터지면 졸라 경멸을 받을게 바로 너야. 아무리 좋은 일 해봐야 남의 남편 빼앗은 불륜녀 가 너거든”이라며 비난했고 인생은공평하다 님은 “졸리가 그런 것 같은데 자기가 좋아한 유부남은 브래드 피트가 유일하다고. 근데 3번씩이나 그런 거면? 이건 뭐 거의 정신병자 수준이네. 헐 브래드 피트라서 그런 줄 알았더니, 원래 그런 상습녀였나?”라며 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을 놓고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거울나라앨리스 님은 “이 일에선 당연히 피트가 욕먹어야 하는 거 아님? 바람을 두 번이나 피운 상황인데 뭐 불륜인지는 봐야겠지만 불륜에서는 남녀 둘 다 책임이 있는 거지. 그리고 졸리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건 그 동안 그녀가 많이 해온 사회적인 행동 때문이지 누가 외모만 가지고 찬양하냐.”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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