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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예은, 마지막 인사 '섹시댄스'로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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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예은, 마지막 인사 '섹시댄스'로 대신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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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중인 예은이 청심 국제고 녹화를 마무리 하며 섹시댄스를 보여줬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이준석, 예은(핫 펠트),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청심 국제고에서의 학교 생활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정훈은 "예은 씨 춤을 한번 볼까요?"라고 학생들에게 물었고, 청심 국제고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예은을 맞았다.

▲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예은이 마지막 인사를 섹시댄스로 대신했다. [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어떤 노래에 춤 춰야하냐"며 당황하던 예은은 최근 활동하던 앨범 'Reboot'의 'I feel you'가 나오자 "미리 이런것도 준비했냐"며 무대 앞으로 나갔다. 그는 'I feel you' 무대와는 다르게 악기 없이 교복 차림으로 웨이브를 하고 스텝을 밟아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꿈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친구 되기 프로젝트로, 연예인들이 17살 학생들과 한 반에서 생활하며 그려지는 일들이 방송된다. 지난 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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