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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경찰 사명감으로 조한철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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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경찰 사명감으로 조한철 설득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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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육성재가 조한철을 설득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박우재(육성재 분)는 최형사(조한철 분)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조한철이 전국 연쇄살인에만 몰두하고, 아치아라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등한시했기 때문이었다. 

육성재는 경찰복의 마크를 보여주며 "왜 우리가 이 마크를 달고 다니냐. 태양과 달이 돼 국민을 지키라는 말 아니냐"며 통신수사 영장을 내려달라고 청했다. 

▲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조한철은 육성재의 진심에 설득됐고, 영장 허가를 내 줬다. 통신수사영장을 받게 되면, 육성재와 한경사(김민재 분)는 김혜진(장희진 분)의 생전 통화기록에 대해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육성재는 수사 권한을 받아 살인사건 현장의 CCTV를 확인했다. 육성재는 오갑수가 자살로 위장한 타살을 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CCTV 속 오갑수는 자살했다. 육성재는 의심을 그치지 않고 의문점을 제기했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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