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 9회 방송분으로 김혜진(장희진)이 뱅이아지매(정애리)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다.

촬영장에서 포착된 장희진은 대본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장희진이 분한 '김혜진'이라는 캐릭터는 짧은 시간안에 많은 감정을 표현해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 이에 장희진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열의를 보였다.

다른 사진 속 장희진은 시청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장면을 리허설 하고 있는 모습인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스릴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희진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열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여 시청자들의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네티즌들은 마지막 장면에 대해 "김혜진 너무 무섭다", "목조르는데 심장 멎는줄", "갑자기 돌변하는 눈빛 소름끼친다","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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