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갑작스런 전처 전화에 '화들짝'
상태바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갑작스런 전처 전화에 '화들짝'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09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정현이 전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가 한 통의 전화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현이 전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유현주(심이영 분)의 눈치를 살폈다. 다행히 심이영은 잠에 든 상태였고, 다른 방으로 나와 김정현은 대화를 이어갔다.

김정현의 전처는 “나야, 율이아빠. 미연이”라고 말하며 “오늘 무슨 날인지 몰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현은 “율이 생일”이라고 대답했고, 전처는 “어. 율이 생일이야. 매년 오늘이면 미칠 거 같아서”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김정현 또한 힘든 내색을 보이자 전처는 “그래, 힘들어야지. 힘들어야 정상이지. 다행이네. 그렇다니”라고 말했다.

이후 김정현이 근황을 묻자 전처는 아무 일도 안한다고 밝히며 “뭘 꼭 하면서 지내야 돼? 세상이 나한테 뭘 해줬다고”라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