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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 전화 걸어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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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 전화 걸어 "보고 싶어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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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풍선껌’의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보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이 김행아(정려원 분)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그려졌다.

▲ tvN ‘풍선껌’ 정려원 [사진 = tvN ‘풍선껌’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욱이 일로 바쁜 정려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동욱은 정려원에게 라디오 일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며 “끝나고 바로 갈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정려원이 그렇다고 대답하며 “왜 전화했어?”라고 묻자 이동욱은 “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이동욱의 발언에 정려원은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놓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내 정려원은 응답을 기다리는 이동욱에게 전화를 받지 않으면 나오는 음성사서함 메시지를 따라하며 딴청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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