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고양이 벌이가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갑자기 벌어진 만재도 길고양이 표토르의 습격에서 세끼하우스를 지켜냈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김치 수제비와 학꽁치 구이로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와 이진욱이 모두 잠든 시간, 만재도 길고양이 표토르는 세끼하우스에 들어와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민감한 고양이 벌이는 낯선 고양이의 흔적을 느끼고는 문 앞으로 달려가 몸집을 부풀리고 하악거리며 표토르의 습격에서 세끼하우스를 지켜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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