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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불편한 복남씨' 개그 무대서 '폭풍 애드리브'에 '상의탈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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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불편한 복남씨' 개그 무대서 '폭풍 애드리브'에 '상의탈의'까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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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런닝맨’의 개리가 ‘불편한 복남씨’ 개그 코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1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가 웃찾사의 ‘불편한 복남씨’팀과 함께 개그 공연을 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개리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가 개그맨 김환석, 임지현, 오복남과 함께 ‘불편한 복남씨’ 개그를 하게 됐다. 공연이 시작되고 개그맨들끼리 “월요일마다 만나는 그 여자 누구야?”라고 주고받는 대화 속에 개리는 “송지효...”라고 끼어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리는 대본에 없던 즉석 탈의신이 등장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관객들의 성화에 상의를 들며 “털 때문에”라고 조용히 말했다. 꼬마 관객을 향해 “꼬마야 잠깐 눈감을래?”라고 말한 개리의 애드리브에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개그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내려온 개리에 송지효는 “호흡이 되게 잘 맞았다. ‘꼬마야 눈 감아’ 애드립이 좋았다”며 개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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