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인기가요'에 출연한 '걸스데이 남동생' M.A.P.6가 데뷔무대를 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스데이' 소속사 보이그룹 'M.A.P.6'이 인트로와 'Storm'으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M.A.P.6은 파워풀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인트로를 장착하고 무대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가죽 자켓에 레드 포인트가 있는 의상을 각자의 스타일대로 소화하고 무대 위에서 노련한 무대를 펼쳤다.
M.A.P.6의 타이틀곡 'Storm'은 폭풍의 절망 속에서 나를 구원할 것은 오로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둡고 강한 어휘와 색채으로 표현했지만 언젠가 꼭 한줄기 빛이 자신을 구원하리라는 강한 믿음을 그린 이야기다.
M.A.P.6는 세계를 행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데뷔한 팀으로, 민혁, 제이준, 싸인, 썬, 제이빈으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0일 날개짓을 시작했다.
한편 SBS '인기가요' 840회에는 f(x), VIXX, BROWN EYED GIRLS, BTOB, 서인영, 러블리즈, 디셈버, TWICE, M.A.P6, N.Flying, 로미오, 다이아, 매드타운, 라니아, 루커스, Tahiti, HIGH4, 마이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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