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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전소민, 다시 만났다… "야,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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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전소민, 다시 만났다… "야, 사기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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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의 송원근과 전소민이 다시 만나게 됐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의 한승리(전소민 분)와 나홍주(송원근 분)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나홍주는 "국수 먹고싶어"라고 말하는 딸 나자두(이한서 분)의 말에 국수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한승리를 만나게 됐다. 한승리를 발견한 나자두는 "더 맛있는 거 사 줄게 가자"고 말하며 나자두를 데리고 가게를 나가려했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송원근을 따라가던 전소민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박복순(이주실 분)을 만나게 됐고 그를 집으로 데려다줬다. 그 집에서 송원근을 발견한 전소민은 "내 놓아라 만원"이라고 말하며 국수값을 받으려 했고 이내 전소민은 "야, 사기꾼!"이라며 송원근의 정체를 알아봤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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