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0:17 (목)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집으로 돌아왔다... 고원희-김예령과 '눈물의 재회'
상태바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집으로 돌아왔다... 고원희-김예령과 '눈물의 재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6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최수임이 집으로 돌아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별이 되어 빛나리'의 조봉선(최수임 분)이 집으로 돌아왔다. 조봉선은 엄마 이정례(김예령 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미리 병실에 도착해 있던 조봉희(고원희 분)와 이정례는 최수임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 KBS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KBS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최수임과 김예령, 고원희는 서로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고원희는 "진짜 언니 맞냐"고 물었고 김예령을 본 최수임은 "엄마 왜 이렇게 울렸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원희와 김예령, 최수임은 손을 다정하게 맞잡고 집을 찾았고 식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예령은 최경자(김희원 분)에게 "나는 이제 웃고 살 일만 남았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