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술집에서 임호 만났다 "아저씨는 돈 많이 벌었나봐요"
상태바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술집에서 임호 만났다 "아저씨는 돈 많이 벌었나봐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1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최수임이 임호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17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클럽 다이아몬드에 갔다가 '재니스 조'(조봉선)를 소개받았다. 

임호는 조봉선(최수임 분)을 보고 놀랐고, 어떻게 집으로 돌아왔으며 왜 가수 일을 하는지 등을 궁금해해했다. 또한 최수임에게 공장 직원 자리를 알아봐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수임은 "아저씨 딸이 여기서 일하면 어떻겠냐. 아저씨는 그동안 돈 많이 벌었나보다"는 등 까칠하게 대했다. 

▲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이후 홍성국(차도진 분)은 최수임을 붙잡으며 "앞으로 룸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지만 최수임은 "어차피 만날 사람이었다"고 애써 담담하게 굴었다. 최수임은 이후 혼자 방에 들어가선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울음을 삼켰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