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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결국 징역 2년 선고받고 발악 "내가 이대로 가만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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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결국 징역 2년 선고받고 발악 "내가 이대로 가만 있을 것 같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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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엘리야가 결국 법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광고장에서 조명기 사고를 위장해 황은실(전미선 분)과 황금복(신다은 분)을 해치려 했던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결국 법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게 된다.

▲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이엘리야는 울부짖으며 법정에서 끌려나가는 순간에도 황금복(신다은 분)을 쳐다보며 "내가 이대로 가만 있을 것 같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발악을 한다.

신다은은 재판이 끝난 후 백리향(심혜진 분)을 보고 "저지른 죄에 비해 형량이 적게 나왔다"며 아직도 복수가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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