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미나가 17살 연하의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관심을 모은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1989년생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첫만남에 대해 "소속사에서 중국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미나는 먼저 들이댔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나이 많은 여자가 먼저 들이대면 추해요"라며, 류필립이 먼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제 마흔을 넘은 미나는 자신을 꾸밀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등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갔고, 류필립이 그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홈쇼핑 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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