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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곽시양, 최윤영 이야기하다 눈물 글썽 "내가 유형준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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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곽시양, 최윤영 이야기하다 눈물 글썽 "내가 유형준 이길 수 있을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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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다 잘될 거야'에서 곽시양이 식자재 영업을 다니지만 연이어 문전박대를 당하다 엄마 이경진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글썽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강기찬(곽시양 분)은 식자재 영업을 위해 식당을 돌아다니지만 연이어 문전박대를 당한다. 

▲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사진= KBS 2TV '다 잘 될거야' 방송화면 캡처]

힘없이 식자재 영업을 하던 곽시양은 엄마 순임(이경진 분)이 "밥 먹었어?"라고 묻는 전화를 받고, 집에 돌아간다. 집에서 이경진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던 곽시양에게 이경진은 금가은(최윤영 분)과의 관계를 묻는다.

이경진은 어제 바다에 간 것이 최윤영과 같이 있었던 것이냐고 묻고, 곽시양은 "가은이가 같이 도망가서 살 각오도 되어 있다고 하는데, 돌려보냈다"며 최윤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다. 이경진도 곽시양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격려했고, 곽시양은 눈물이 글썽한 눈으로 "내가 유형준(송재희 분)을 이길 수 있을까?"라며 최윤영과의 힘든 사랑을 설명했다.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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