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고양이 벌이가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에게 준 개껌을 뺏어 먹었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손호준은 차승원이 만들어준 맛있는 오삼불고기로 만재도에서의 첫 식사를 마친 후, 산체에게 가져온 개껌을 선물로 줬다.
산체는 정신없이 개껌을 뜯기 시작했고, 산체가 뜯는 개껌을 궁금해하던 고양이 벌이는 산체의 개껌을 훔쳐서 씹기 시작했다. 이에 개껌을 뺏긴 산체도 화가 나 벌이의 다리를 물며 개껌을 내놓으라고 치열한 싸움을 시작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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