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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혜리 노랑 점퍼 입고 나가…"성보라 이 미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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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혜리 노랑 점퍼 입고 나가…"성보라 이 미친 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1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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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언니 류혜영에게 사기를 당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6회에서 보라(류혜영 분)는 덕선(혜리 분)이 새로 산 노랑 점퍼를 보자 "다음에 내가 입고 나간다"고 말한다. 이에 덕선은 "그럼 저번에 언니가 산 흰색 원피스 내가 한 번 입는다"고 빅딜을 성사시켰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혜리는 언니 류혜영에게 제대로 사기를 당했다. 류혜영이 노랑 점퍼를 입고 나갔다는 말에 혜리는 신나서 언니 류혜영의 흰색 원피스를 입으려고 하지만, 류혜영은 흰색 원피스와 노랑 점퍼를 같이 입고 나간 것.

옷장을 뒤지던 혜리는 류혜영이 흰색 원피스와 노랑 점퍼를 같이 입고 나간 것을 발견하고는 "성보라 이 미친 년"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류혜영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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