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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 고원희 치마바지 디자인 훔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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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 고원희 치마바지 디자인 훔치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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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윤아가 고원희의 치마바지 디자인을 훔칠 계획을 세웠다.

25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모란(서윤아 분)은 아버지 서동필(임호 분)의 차를 타고 GB 부티크에 출근하게 된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출근 중에 임호는 서윤아에게 "혹시 괜찮은 치마바지 디자인 없냐"고 물어본다. 임호는 "회사에서 한 직원이 치마 안에 바지를 넣으면 어떠냐고 했는데, 영 만족스러운 디자인이 없다"며 서윤아에게 혹시 괜찮은 디자인이 없겠냐고 물어본다.

이에 서윤아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GB 부티크 면접에서 만든 치마바지를 떠올린다. 서윤아는 "혹시 아버지 GB 부티크에 오신 적이 있냐"고 물으며, 임호가 GB 부티크에 온 적이 없다는 것을 알자 고원희의 치마바지 디자인을 훔쳐서 임호에게 전달할 계획을 세웠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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