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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 심이영 아들 손장우에 '해코지' 할까? '긴장감 UP'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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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 심이영 아들 손장우에 '해코지' 할까? '긴장감 UP'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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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나미가 죽은 아들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1회에서는 미연(김나미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의 아들 김동우(손장우 분)를 탐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111회 예고영상에서 장성태(김정현 분)와 밥을 먹던 김나미는 “그 여자 아들 그냥 뺏어오고 싶다. 내가 키우게”라고 말한다. 이에 김정현은 “뭐?”라고 놀라며 기막힌 표정으로 김나미를 바라본다.

앞서 김나미는 김정현에게, 자신의 아들 장율(손장우 분)을 죽게 만든 심이영의 전 남편인 김정수(이용준 분)의 납골당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나미는 이용준을 향한 원망을 드러내는 동시에 유골함 옆에 놓아둔 손장우의 사진을 보며 “율이를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소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포기한 김나미가 죽은 아들과 닮은 심이영의 아들 사진을 보게 됨으로써 다양한 추측들이 제기됐다. ‘아들 뺏고 싶다’는 발언이 단지 아들에 대한 그리움에서 나온 가벼운 농담일 것이라는 추측부터 죽은 자식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유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김나미가 어떤 식으로든 손장우에게 해코지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1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의 벌금을 빌리기 위해 유현주(심이영 분)를 만난다. 그러나 심이영이 “저 돈 못 빌려 주는데요”라고 말하며 김혜리의 부탁을 거절할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1회는 내일(26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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