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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신다은에 "15년 동안 너만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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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신다은에 "15년 동안 너만 기다렸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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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의 신다은이 김진우의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서인우(김진우 분)가 황금복(신다은 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우는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장모님"이라고 불렀다. 신다은이 "자연스럽게 장모님 소리가 나온다"고 하자, 김진우는 "얼마나 기다렸는데. 15년간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고 답했다. 

▲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또한 김진우는 신다은을 오말자(김나운 분)의 집에서 하루만 재우겠다며 전미선에게 부탁했다. 이로서 김진우의 가족들과 신다은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나운은 신다은과 같은 자리에 누워 자며 "금복아, 네가 내 며느리가 되다니. 넌 은실이가 있든 없든 내 딸이다. 그동안 힘들었던 것 다 잊고 인우와 행복하게만 살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당부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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