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유호린이 서동그룹에 면접을 보러 온 전소민을 발견하고 황당해했다.
26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서재경(유호린 분)은 서동그룹 본사 로비에서 서동그룹 회장 서동천(한진희 분)과 면접을 보고 나오는 한승리(전소민 분)를 발견한다.
유호린은 전소민을 보자 "결국 여기까지 왔네"라며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고 당신같은 사람이 함부로 오냐"고 화를 낸다. 이에 전소민은 "저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데 그러냐"고 묻는다.
그러자 유호린은 "당신은 사람을 죽일 뻔 했고, 서동그룹 사위인 내 남편을 모욕했다"며 "사람을 죽여놓고도 실수라고 말할거냐? 당신은 살인자다"라고 격렬하게 화를 낸다. 이에 전소민은 유호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두고봐. 내가 못 올 곳에 온 건지"라고 이를 갈았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