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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걸그룹 트와이스, '마리텔' 사상 첫 외국인들끼리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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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걸그룹 트와이스, '마리텔' 사상 첫 외국인들끼리 방송 진행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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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걸그룹 트와이스가 '마리텔'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들로 방송을 진행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데뷔한 JYP 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걸그룹으로, 이날 방송에는 모모, 사나, 쯔위, 미나 등 외국인 멤버 네 명만이 출연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리텔'에서 외국인들끼리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전에는 김충원 화백의 방송에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트와이스는 어색한 한국말이지만 "열심히 재미나게 할께요"라며 시작부터 트와이스의 데뷔곡인 '우아하게'로 댄스를 선보였고, 트와이스의 발랄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마리텔' 남자 스태프들이 우르르 모여드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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