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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박선우, 김예령에게 속옷 선물…김예령 속옷 보고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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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박선우, 김예령에게 속옷 선물…김예령 속옷 보고 비명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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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박선우가 김예령에게 속옷을 선물했다.

30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춘식(박선우 분)은 정례(김예령 분)와 경자(김희원 분)이 일하는 식당에 와서 봉투 하나를 정례에게 선물이라고 전한다.

김예령은 박선우가 준 봉투를 뭐냐고 열어보다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봉투를 떨어트린다. 식당 구석에서 잠을 자다 김예령의 비명에 놀라 잠에서 깬 김희원은 "뭔 일이가?"라며 봉투를 열어보다가 박선우가 가져온 선물이 여자속옷인 것을 보고 "너 지금 정례한테 이걸 선물이라고 사온거냐?"고 놀란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박선우는 "요 앞에서 난리가 나서 가봤더니 이걸 팔길래 선물로 하나 사왔다"고 말하지만, 김희원은 속옷이 하나인 것을 보고 "근데 왜 하나냐?"며 자기 것은 어디 있냐고 물어봤다. 

이에 박선우는 "가진 돈이 없어서 하나만 사 왔다"고 말하고, 김희원은 "그렇다고 하나만 사오냐"고 박선우를 되려 혼냈다. 박선우는 이에 투덜거리며 "지금 당장 하나 더 사오겠다"고 말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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