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나미가 심영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경고했다.

30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미연(김나미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를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미가 심이영에게 장성태(김정현 분) 회사에 계속 다니는 것에 대해 “뻔뻔하네요”라고 물으며 “위자료 받고 나가세요. 어째 율이 아빠 곁에 머무르려는 것처럼 보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심이영은 “하고 있는 일 마무리 되면 나갈 거예요”라고 말했고, 김나미는 “그래요. 그 말 믿어도 되겠죠”라고 대꾸했다.

이어 김나미는 추경숙(김혜리 분)과 김수경(문보령 분)에 대해 “사과 한마디가 없어요? 당장 달려와도 시원찮은 마당에. 가만히 보고 있는 유현주씨도 참 경우가 없네요”라며 김혜리와 문보령의 연락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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