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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김정난, 결혼 축하해달라는 사연에 축하 대신 신경질 "광고 듣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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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김정난, 결혼 축하해달라는 사연에 축하 대신 신경질 "광고 듣고 갈께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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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하던 라디오 DJ 김정난이 결혼 축하해달라는 사연에 신경질을 냈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라디오 DJ 오세영(김정난 분)은 연애중이었던 13살 연하남 예준수(안우연 분)와의 연애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자 은근히 신경질을 낸다.

김정난은 라디오 사연 중 오랜 연애끝에 결혼하게 되니 축하해달라는 사연을 읽고는 신청곡 대신 "광고 듣고 갈께요"라고 신경질을 낸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이에 노태희(김리나 분)는 "신청곡이 있는데 광고 듣고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김정난에게 한 소리를 하고, 김정난은 "이런 사연 말고 저 외로워 죽겠어요 이런 사연 좀 가져와라"라고 툴툴거린다. 

그러자 김리나는 "이런 사연 말고는 우리 오빠들 컴백 축하해주세요 같은 사연밖에 없다"고 말하고, 김행아(정려원 분)는 그런 김정난을 웃으며 쳐다본다. 안우연은 그렇게 신경질을 내는 김정난을 미안하게 바라본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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