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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강민경 모녀와 정찬-강태오 부자, 난감한 상황 빠지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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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강민경 모녀와 정찬-강태오 부자, 난감한 상황 빠지나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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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고의 연인'에 출연중인 하희라, 강민경 모녀가 본격적으로 연애 분투에 뛰어든다.

8일 오후 방송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최규찬(정찬 분)이 나보배(하희라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최영광(강태오 분)은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키스를 하려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민경은 집으로 돌아가 엄마 하희라에게 "사위 맞을 준비를 하라"며 강태오를 언급하고, 강태오의 아버지인 정찬은 그에게 "네 여자친구 집으로 한번 오라고 하라"며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한다.

▲ '최고의 연인' 2회 예고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 캡처]

하지만 이 네 사람이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된다면 서로 간의 관계가 껄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은 지금 부모세대는 부모세대끼리, 자식세대는 자식 세대끼리 결혼을 약속해 각자의 결혼을 이루려면 서로를 적으로 둘 수 밖에 없다.

한편 오미연(장복남 역)은 "유부남하고 야반도주 한 게 큰 죄가 되지, 뭐가 큰 죄여"라며 이아현(최규리 역)을 집에서 내쫓으려고 하고, 김영란(구애선 역)은 변정수(고흥자 역)에게 전화해 "오늘 같은 날은 구애선 역사의 흑역사 같은 날이 됐다"고 말했고, 변정수는 분통을 터트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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