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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어머니 심혜진 팔아넘긴 돈, 채권자들에게 모두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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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어머니 심혜진 팔아넘긴 돈, 채권자들에게 모두 뺏겨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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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엘리야가 어머니 심혜진을 팔아넘기고 받은 돈을 채권자들에게 모두 뺏겼다.

9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23회에서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차미연(이혜숙 분)의 변호사로부터 백리향(심혜진 분)이 진술을 번복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5만원권이 가득 담긴 돈가방을 받는다.

▲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이엘리야는 돈가방을 들고 길에서 돈을 확인하며 "돈이면 다 되는거다"라고 중얼거리며, 이 돈을 받아챙기고 어머니 심혜진까지 구할 방법을 고민한다. 하지만 그 순간 백향섬유의 채권자들이 나타나 "저기 백예령이 있다"고 쫓아오자 돈가방을 들고 도망친다.

하지만 이엘리야는 결국 얼마 도망도 못 가고 붙잡혀 버렸고, 채권자들은 돈가방의 돈을 남김없이 집어갔다. 이엘리야는 전에도 돈가방을 들고 황금복(신다은 분)에게서 도망치다 넘어지며 돈이 도로에 휘날려 돈을 다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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