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의 신은경이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 “받을 돈이 더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최근 불거진 전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신은경의 전 소속사는 신은경이 벌어들인 수익보다 쓴 돈이 더 많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3년 반 만에 정리를 한번 해보자’했다. 소속사 대표는 본인이 받을 돈이 있다고 하셨고, 저는 오히려 제가 받아야 될 돈이 그 금액보다 더 많다고 생각했다. 이런 자세한 부분들은 어차피 저희가 가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법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화 여행 관련 논란에 대해선 “얼마의 여행이 됐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 전 소속사 대표가 아무리 가라고 하셨어도 제가 안 하겠다고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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