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출신 배우 조연우가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가 겨우 아홉살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연우는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가 9살이고, 연상녀와 결혼한 권오중의 아내보다도 겨우 세 살 많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2009년 39세의 나이로 당시 23살이던 16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조연우는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아내와 같이 보는데, 전 당시 기억이 떠올라 그 때 유행어도 따라하고는 하는데, 아내는 너무 재미없어 하더라"며 아내와의 급격한 세대차이를 토로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마세요' 특집으로 손준호, 권오중,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