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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드라마 속 '난감한 패션'에 대한 생각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신체 조건 덕에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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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드라마 속 '난감한 패션'에 대한 생각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신체 조건 덕에 어울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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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첫방송 된 '리멤버'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으며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tv캐스트를 통해 3일 오전에 있었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제작 발표회 영상에서 박동호 역을 연기하는 박성웅은 화려한 의상 콘셉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 '리멤버' 유승호 [사진= '리멤버' TV캐스트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박성웅은 의상에 대해 "대본에도 그렇게 써 있던 콘셉트였다. 저는 첫 촬영 때 '과할 정도'라고 생각하고 입고 나갔는데 감독님이 '좀 노멀한데?'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아 여기서 더 가도 되는 구나' 그래서 의상은 수트이기는 하지만 흰색, 오렌지 색, 핑크색, 파란 색도 바다 색 같은 파랑색으로 선택했다"고 입을 열었다.

박성웅은 이어 부모님에게 물려받는 신체 조건을 언급하며 "그게 또 어울리더라"라고 진지하게 말 했고 이어 "핑크색이 잘 어울리더라. 핑크색 상의에 백바지 입었는데 잘 어울린다고 칭찬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BS 새 드라마스페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어 사형수가 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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