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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정태우, 뒤통수 맞고 실명 위기...김민정 조언 "눈을 편안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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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정태우, 뒤통수 맞고 실명 위기...김민정 조언 "눈을 편안하게 해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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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정태우가 실명 위기에 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선돌(정태우 분)이 눈을 멀게 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혁 측 보부상들이 길소개(유오성 분)가 뇌물을 써 부정선거를 하려 한단 증거를 포착하며, 두 세력 간 싸움이 일었다. 정태우는 싸움에 휘말려 뒤통수를 맞았고 이 충격으로 순간적으로 눈이 안 보이게 됐다. 

▲ '장사의 신-객주2015' 정태우

천봉삼(장혁 분)은 매월(김민정 분)의 도움을 구했고, 김민정은 "찰흙을 구해 발라 눈을 쉬게 해 주고, 전복껍질을 달여 먹여라"고 조언했다. 보부상들은 찰흙과 전복껍질을 구하러 급히 떠났다.

정태우는 자신을 걱정하는 장혁에게 "오늘이 마지막 유세일인데 얼른 가 봐라. 난 괜찮다"고 말했다. 장혁은 보부상들 앞에서 자신의 이름 '봉삼'에 얽힌 이야기를 해 주며 감동적인 연설로 박수를 받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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