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가 tvN PD들의 예상과는 다른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방시팝'은 1.1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이는 사전 인터뷰에서 tvN '코미디 빅리그' 'SNL KOREA' '더 지니어스' PD들이 언급한 시청률 수치중에 '더 지니어스' 정종연 PD가 예상한 1.248%와 가장 가까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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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미디 빅리그'의 박성재 PD와 'SNL KOREA'의 민진기 PD는 기획자에 도전장을 던진 장동민과 유세윤을 평한 뒤 '방시팝' 시청률에 대해 0.3, 0.5%라고 예상했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으로, 장동민은 '승부욕' 유세윤은 '쿠세스타K' 이상민은 '지니어스 외전'을 기획했으며, 유재환은 신입PD들을 서포트한다. 매 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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