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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황정음 지성 주연의 '비밀' 명장면 추억 "정극 연기에 대한 우려 씻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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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황정음 지성 주연의 '비밀' 명장면 추억 "정극 연기에 대한 우려 씻은 작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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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시간을 달리는 TV'가 황정음 지성 주연의 '비밀'의 명장면을 추억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2013년 9월 방송한 16부작 미니시리즈 '비밀'을 소개했다. 이는 조민혁(지성 분)과 강유정(황정음 분)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황정음에게 '눈물의 여왕'이란 별명을 안겨다 준 작품이기도 하다. 

'비밀'은 5.3%의 시청률로 시작해(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9%로 종영하는 기염을 토했다. 

▲ '시간을 달리는 TV' 지성 황정음 주연 '비밀'

MC 금보라는 '비밀'과 관련해 "이전까지 황정음이 시트콤에서 연기를 많이 해서 정극 연기를 할 수 있을지 우려가 많았다면, '비밀'로 그 우려를 씻어버렸다"고 소개했다.

이후 지성과 황정음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비밀'에서 애달픈 멜로 연기가 주가 됐다면 '킬미힐미'는 보다 밝은 로맨틱 코미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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