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21:23 (월)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어머니 이혜숙 위해 한국에 남았다…선우재덕 홀로 한국 떠나
상태바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어머니 이혜숙 위해 한국에 남았다…선우재덕 홀로 한국 떠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1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정은우가 함께 한국을 떠나자는 아버지 선우재덕의 부탁을 거절하고, 어머니 이혜숙을 돌보기 위해 한국에 남았다.

1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마지막회에서 한국을 떠나기로 한 김경수(선우재덕 분)는 차미연(이혜숙 분)의 부탁을 받고, 강문혁(정은우 분)과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다.

▲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선우재덕을 따라 한국을 떠나려던 정은우는 집을 나서기 전 강태중(전노민 분)의 방문을 받고 마음을 돌린다. 정은우는 공항으로 가 선우재덕에게 한국에 남겠다고 말하며 "전 여기 남아서 어머니(차미연, 이혜숙 분)를 돌볼거에요. 어머니는 혼자니까요"라며 결국 이혜숙을 외면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결국 선우재덕은 혼자서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황은실(전미선 분)은 떠나는 선우재덕의 손을 꼭 잡으며 "몸 건강하라"고 눈물을 흘렸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11일 마지막 125회가 방송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