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이승철이 가족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때 요리책을 출간했을 만큼 능숙한 요리솜씨를 자랑하는 이승철이 가족들을 위해 연포탕을 준비했다.
이승철은 “내가 요리책 낼 때만 해도 ‘요섹남’이 아니라 약간 바람둥이? 그런 느낌이었다”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승철의 요리를 맛본 둘째딸 이원은 아빠요리에 대해 “100점!”이라고 소리쳤다. 이후 이승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 파이팅’, 세상에서 그게 제일 기분 좋은 단어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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