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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 정우 향해 "지옥불에나 떨어져라"…아이슬란드에서 울컥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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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 정우 향해 "지옥불에나 떨어져라"…아이슬란드에서 울컥한 사연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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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꽃보다 청춘'의 새로운 시즌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예고편이 첫 공개되면서, 유럽에서도 가장 먼 나라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막내 강하늘이 정우에게 울컥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N은 11일 '삼시세끼 어촌편2'의 마지막 방송 후 2016년 1월 1일부터 방송될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2014년 윤상과 유희열, 이적 등 중년 남성 세 명이 남미의 페루로 떠난 페루편과 유연석, 바로, 손호준 등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세 배우가 출연한 라오스편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꽃보다 청춘' 배낭여행 프로젝트.

더운 여름, 남미의 페루와 동남아시아의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던 '꽃보다 청춘'은 이번에는 추운 겨울, 유럽에서도 가장 먼 나라이면서 동시에 가장 추운 나라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로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 등 충무로의 주목받는 젊은 배우들과 함께 떠났다.

▲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첫 예고편 화면캡처]

공개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예고에서는 광활한 평원과 바다, 그리고 빙산이 그득한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너무나 아름답지만 추운 아이슬란드의 추위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나름 '꽃보다 청춘'팀의 브레인을 맡은 배우 조정석과 친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낸 '칭따오' 정상훈, 유쾌발랄한 모습으로 동네 바보형에 오른 '쓰레기' 정우, 그리고 '미생' 장백기의 모습처럼 차분하고 조용한 강하늘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강하늘은 여행 1주일 후 정우에게 "정우형님, 지옥불에나 떨어져라"라고 소리쳐 여행에서 정우와 강하늘 사이에 일어난 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2016년 1월 1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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