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스 코너킥을 머리로 연결, 세리머니 하지 않아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맨체스터 시티 윌프레드 보니가 친정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보니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경기서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보니는 지난 시즌까지 스완지 시티에서 공격수로 뛰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보니는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뽑아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25분 보니는 왼쪽에서 올라온 나바스의 코너킥을 머리로 연결, 스완지 시티 왼쪽 아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터뜨린 보니는 별다른 세리머니를 하지 않으며 친정팀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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