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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독창회 '전석 무료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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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독창회 '전석 무료 공연 진행'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2.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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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를 가진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15일 "임형주가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박영혜)의 초청으로 오는 19일 오후 5시 오사카의 유서 깊은 공연장인 이즈미홀에서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이 설립한 아트원 문화재단 산하 교향악단인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악장:이유진/리더 겸 총무:임경은)의 반주로 자신의 '오페라 아리아', '예술가곡', '올드팝', '뮤지컬', '재즈' 등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팝페라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한류드라마들의 OST 주제가와 한국가곡까지 선사한다.

▲ [사진=디지엔콤 제공]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일본 언론매체들과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일본 유력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임형주를 지난 9일 자 지면에 전면 대서특필했다.

아사히신문은 임형주에 대해 "팝과 오페라를 융합한 팝페라의 세계적인 테너 가수"라고 소개했다.

한편, 임형주의 이번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는 전석 무료초대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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