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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 오미연 반대에 정찬 건강악화까지 겹친다… 재혼 '고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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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 오미연 반대에 정찬 건강악화까지 겹친다… 재혼 '고심'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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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하희라와 정찬의 결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오늘(16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8회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해고통보를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8회 [사진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8회 예고영상 화면 캡처]

8회 예고영상에서 강민경은 드림 디저트 카페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아 깜짝 놀라며 “저 이제 그만 나오라고요?”라고 묻는다. 이어 강민경은 카페 민원신고서에 써진 민원신고자의 이름 ‘이봉길’을 가리키며 “잘못은 이 이봉길이란 사람이 먼저 했다고요”라고 항의한다. 

고흥자(변정수 분)는 구애선(김영란 분)에게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답니다”라며 새로 만든 옷을 선물하지만, 김영란은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집에 가서 보지 뭐”라고 대꾸한다. 이후 김영란은 변정수네 숍에서 온 두개의 드레스 중 뭘 입을지를 고민한다. 

나보배(하희라 분)는 최규찬(정찬 분)의 모친 장복남(오미연 분)의 재혼 반대로 고민을 한다. 오미연은 자신의 집 부엌에 들어온 하희라에게 “나는 우리 집 부엌에 남이 들어오는 거 질색이니까”라며 싫은 티를 내고, 이에 하희라의 첫째 딸 한아정(조안 분)은 “엄마 그런 결혼할 필요 없어, 하지마”라고 조언한다.

한편 최영광(강태오 분)은 강민경을 파티장에 데려다 주기 위해 정찬의 차를 가지고 강민경의 집으로 오고, 정찬은 하희라를 만나기 위해 강민경의 집으로 오며 서로 마주칠 기회가 생긴다. 또 건강검진결과를 두고 의사는 정찬에게 “수치가 꽤 높은데요, 위험 소견으로 적혀있는데”라고 말해 오미연의 반대는 물론, 정찬의 건강악화라는 장애물까지 겹쳐 앞으로 정찬과 하희라의 결혼 성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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