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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이상숙 병실 찾아온 전소민 보고 놀라 "한승리, 당신이 왜 여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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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이상숙 병실 찾아온 전소민 보고 놀라 "한승리, 당신이 왜 여기 있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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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유호린이 급성당뇨로 입원한 시어머니 이상숙의 병실을 찾았다가 전소민을 보고 놀랐다.

17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서재경(유호린 분)은 시어머니 엄청실(이상숙 분)이 급성당뇨로 쓰러져 입원하자,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병문안을 온다.

병문안을 온 유호린은 이상숙의 병실에 한승리(전소민 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승리, 당신이 왜 여기 있어?"라고 놀란다. 이 말에 전소민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병실에서 나가고, 차선우(최필립 분)는 "어머니 친구분 딸이야"라고 변명한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그 말을 납득하지 못한 유호린은 병실을 빠져나가는 전소민을 뒤따라가 붙잡고 "한승리, 당신 입으로 말해봐. 왜 당신이 여기 있어?"라고 묻고, 전소민은 "자세한 내용은 차선우 부장님에게 물어보시죠"라고 말한다.

유호린은 그 말을 듣고 최필립에게 "당신이 말해봐. 정말 한승리가 어머니 친구분 딸이야? 그럼 당신은 한승리랑 아는 사이였는데 나한테 왜 말 안 했어?"라고 물어봤고, 최필립은 "나도 얼마 전에야 알았다"고 급히 둘러댔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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