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유방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이 발견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10시에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유방암과 그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하게 되는 증상에 대해 정준 교수가 “통증 없이 만져지는 혹이라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준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유방암을 발견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단단하고 경계가 불분명한데 통증이 없는 혹일 경우다. 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다. 이 두 가지 경우가 가장 흔하게 유방암이 진단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외에도 유방의 피부가 변하거나 유두가 변하는 경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변하는 경우, 염증처럼 빨갛게 되는 경우라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특수한 염증성 유방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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