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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암 재발할 경우 치료 힘들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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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암 재발할 경우 치료 힘들다. 다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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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유방암의 재발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10시에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유방암 적색경보! 한국 여성들이 위험하다’라는 주제로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경해 교수 [사진 =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경해 교수는 유방암 재발에 대해 “유방암이 재발하면 치료하기 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해 교수는 “겨드랑이 쪽(유방 쪽)에 재발한 경우 다시 수술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간이나 뼈, 폐처럼 멀리 간 경우 완치는 안 되지만 장기간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생명을 연장 할 수 있다. 이때부턴 100m달리기라기보다 마라톤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유방암 재발을 막는 주의점으로 정준 교수는 “재발을 막는 특별한 경우는 없고 진단을 받았을 때 적절한 치료를 잘 받는 것, 그리고 병원에서 권고하는 대로 검사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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