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4:44 (화)
'마녀의 성' 유지인, 정한용 외도에 분노·오열 "당신이 어떻게 이래"
상태바
'마녀의 성' 유지인, 정한용 외도에 분노·오열 "당신이 어떻게 이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7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유지인이 남편 정한용의 외도에 분노하고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양호덕(유지인 분)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지인은 공남수(정한용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와 외도 중인 서밀래(김선경 분)가 전화를 대신 받았던 것. 정한용은 김선경과 만나며 그의 빚을 대신 갚아주려 했다. 

유지인은 그동안 정한용의 수상한 언행을 떠올리며 분노했고, 집에 들어온 정한용을 베개로 때리며 당신이 어떻게 이러냐"고 오열했다. 

▲ '마녀의 성' 김선경 정한용

이후 유지인은 이혼을 결심한 정한용의 회사에 찾아가 "현실을 봐라. 환갑 가까이 된 당신이 좋다고 하는 여자다"며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설득에 실패했다. 유지인은 회사에서 나와 돌아오던 길에 쓰러졌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